[스크랩] 태백산 등산코스[太白山] 1,567m, 문수봉 1,517m
태백산 [도립공원] http://www.koreasanha.net/san/taebaeg.htm
높 이 : 태백산 [太白山] 1,567m, 문수봉 1,517m
위 치 : 강원 태백시 문곡동,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특징 및 볼거리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dl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이룬다.
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에서 오악 가운데 태백산을 북악으로 받들어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1991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된 이 천제단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방백수령과 백성들이 천제를 지냈고, 구한말에는 쓰러져가는 우국지사들이, 일제 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렸던 성스런 제단이다. 태백시에서는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태백제를 개최하며 천제를 올린다.
천제단을 중심으로 5분거리인 북쪽 300m 지점이 태백산의 주봉인 가장 높은 장군봉, 남동쪽으로 능선을 타고 가면 멀리 수만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문수봉이 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한 처사가 쌓고 있는 조그마한 돌탑이 있다.
천제단에서 유일사 쪽으로 내려가는 능선 중간과 문수봉으로 가는 중간에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찰로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등이 있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속의 설경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매년 1월중순에서 하순 사이 눈축제가 열린다. 눈축제가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 경연대회가 태백산 당골에서 개최된다. 또한 태백산은 일출산행으로 인기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첫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태백산 철쭉은 가장 늦게 핀다. 철쭉 봉화가 중부권을 거쳐 태백산에 이르는 시기는 6월 첫 주부터 둘째 주까지. 유일사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정상부근에 주목과 철쭉밭이 어우러져 있다.
태백산 철쭉은 동해의 거센 비바람에 씻긴 듯 연분홍. 검은 주목과 연분홍빛 철쭉 대비가 일품이다. 강원도 태백시의 봄축제인 태백산 철쭉제가 6월 초순에서 중순경에 태백산도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정상 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비각과 한국명수 100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절 입구의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또한 당골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성전이 있다.
**볼거리
태백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해발 855m)과 가장 높은 포장도로인 만항재(1,340m)가 있다. 태백8승으로 천제단, 문수봉, 주목군락, 일출, 황지, 검룡소, 구문소, 용연동굴이 있다.
낙동강 1천3백리의 첫 여울인 황지에서는 하루 5천톤의 물이 솟아 드넓은 영남평야를 흘러 남해에 이른다. 금대봉골에 있는 검룡소는 1천3백여리를 흘러 서해로 들어가는 한강의 발원지다.
**인기명산 100 20위 (한국의산하 2010-2011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인 태백산,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 속의 설경 같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늦겨울까지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은 등산로는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어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눈 산행으로 1-2월에 집중적으로 찾는 겨울 명산이다.
철쭉이 만개하는 5월에도 인기가 있다. 두위봉과 함께 강원지역의 철쭉명산이기도 하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삼한의 명산이라 불리었으며 산 정상에는 고산 식물이 자생하고 겨울 흰 눈으로 덮인 주목군락의 설경 등 경관이 뛰어나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8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삼국사기에 따르면 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에서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음. 망경사, 백단사 등이 유명
**태백산 지도·산행 코스
산행지도
산행 코스
ㅇ제1코스(유일사코스)[4시간]
유일사매표소 - 갈림길 오른쪽 - 유일사 - 장군봉 -천제단 -망경사 -당골
ㅇ제2코스(4시간 30분)]
화방재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당골
ㅇ제3코스(당골)[4시간 30분]
당골광장-반재-망경사-천제단 - 장군봉 - 유일사 - 매표소
ㅇ제4코스(백단사)[4시간]
백단사입구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 유일사 또는 당골
ㅇ제5코스(문수봉)[5시간]
유일사l매표소 - 갈림길오른쪽-유일사-장군봉-천제단-문수봉-당골
**산행길잡이
태백산의 등산로중 유일사, 당골, 백단사 코스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겨울 설화산행은 대부분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 - 장군봉 -망경사 -당골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목과 어우러진 환상적 설화가 유일사에서 장군봉 이르는 능선에서 볼 수 잇기 때문이다. 화방재 아래 유일사매표소에서 장군봉까지는 2시간이면 족히 오를 수 있다.매표소를지나 20분정도 오르면 갈림길 표지판이다, 오른편 길은 백두대간으로 올라서는 유일사 옛길로 이길로 올라야 능선의 바람이 만드는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를 즐길 수 있다.
가파른 길을 20여분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유일사 쉼터를 지나 매표소와 천제단을 알리는 표지판에서 장군봉까지는 30여분을 걸어야 한다. 장군봉까지의 등산로 주변에는 군데 군데 주목군락지가 있다.
장군봉을 거쳐 천제단에 이르면 등산로는 망경사∼반재∼당골코스와 멀리 문수봉을 지나 당골로 바로 떨어지는 두 가지 길로 갈라진다.
문수봉을 거치면 1시간정도 더 소요된다. 대부분의 등산객은 망경사 코스를 이용한다.
**태백산 철쭉 - 철쭉 산행 12선-
주목과 어우러지는 태백산 철쭉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에서 오악 가운데 태백산을 북악으로 받들어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 동쪽에 문수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6월 초순이면 철쭉이 만개한다.
철쭉 포인트
태백산 철쭉은 장군봉에서 천재단에 이르는 능선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철쭉산행은 유일사 코스. 유일사에서 장군봉에 이르면 철쭉이 시작된다. 태백산 철쭉은 수수한 연분홍. 곱게 물이 빠진 모습이 수수하기 그지없다. 6월 초순에 태백산철쭉제가 열린다.
철쭉산행 코스
산행코스는 유일사 매표소나 화방쟁에서 장군봉을올라 첮대나은 거쳐 당골로 하산한다.
ㅇ유일사코스 (4시간)
유일사매표소 - 갈림길 오른쪽 - 유일사 - 장군봉 -천제단 -망경사 -당골
ㅇ화방재 코스(4시간 30분)]
화방재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당골
**태백산 눈산행 - 설경 설화산행
산행기 | 태백산 사진 | 산행코스·지도 | 교통·안내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 속의 설경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매년 1월중순에서 하순 사이 눈축제가 열린다. 눈축제가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 경연대회가 태백산 당골에서 개최된다. 또한 태백산은 일출산행으로 인기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첫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태백산 설경 포인트
장군봉에서 유일사 방면 아래 주목군락지의 주목과 어우러진 설경과 장군봉, 천재단에 이르는 능선이 설경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능선의 매서운 바람에 눈가루가 날려 아름다운 설화를 만든다.
겨울설경 추천코스
유일사입구-주목 군락지-장군봉-천재단-당골(4시간)
겨울 설경산행 코스로는 유일사 코스가 제격이다. 태백산의 설경이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눈이 쌓이고 날씨가 매서워지면 설화 또한 환상적이다. 이 코스는 초보자나 가족산행도 가능한 코스로 1월이면 많은 인파로 정체되기도 한다. 앞 사람을 따라가야지 앞지를 수도 없다. 당골에서 왕복산행시는 천재단에서 장군봉, 주목군락지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다.
눈 설화산행 시기
눈이 내린 1월, 그 중 소한, 대한 추위무렵이 눈과 바람과 설경이 어우러진다. 2월 초순이 되면 눈만 남고 설화는 거의 없다.
겨울산행 준비 필수
태백산은 겨울 눈산행 명소 중 누구나 갈 수 있을 정도의 비교적 쉬운 코스이기는 하나 철저한 산행준비를 하여야 한다. 등산화, 방한복, 장갑에다 아이젠은 필수이다.. 천재단에서 단골로 하산하는 길은 눈이 다저저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착용하여야 한다.
하산길에 엉덩이 썰매의 유혹을 느낀다. 한때는 오궁썰매를 빌려주기도 하였지만 비닐 등을 깔고 엉덩이썰매를 타다가는 가파른 구간의 속도조절이 안되 안전사고를 일으키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한다.
대중교통 |
태백으로 가서 유일사입구, 백단사, 당골방면 버스를 이용한다 태백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터미널이 같이 있다.
개인적으로 태백산행을 떠날 경우는 교통편이 매끄럽게 연결이 안돼 현지에서 1박을 해야 한다. 당일 산행을 원할 경우 안내산악회 단체를 따라 나서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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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안내 - 승용차도로안내[태백시] |
영동고속도로 → 만종I.C → 중앙고속도로 → 서제천 I.C → 제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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